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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자유여행 푸켓여행 끄라비여행 일정 사멧낭시(사멧낭치) 꼭 방문하세요.

by Ashley_Kwon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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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 자유여행은 끄라비가 최종 목적지였지만 끄라비 공항은 직항이 없고, 푸켓 항공권이 저렴하게 나와 푸켓에 내려 차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끄라비로 이동하는걸로 정했다.

그렇게 푸켓에서 끄라비로 이동하는 경로중에 사멧낭시라는 절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진을 보고 안 가볼 수 없어 들른 사멧낭시에 대해 소개하니 꼭 들러보길 바란다.

사멧낭시 뷰포인트

태국 자유여행 중 푸켓과 끄라비 사이에 있는 사멧낭시(사멧낭치) 뷰포인트의 멋진 풍광

사멧낭시 뷰포인트에 올라가면 일단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다.

처음 태국 자유여행을 계획할때는 사멧낭시를 몰랐기때문에 일정에 없었는데 안가봤으면 후회할 뻔 한 곳이다.

뷰포인트에 올라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여러 포인트들을 만들어놨기때문에 이왕이면 원없이 사진을 찍고 오기를 추천한다.

 

태국 자유여행 푸켓에서 끄라비 가는 중 들른 사멧낭시(사멧낭치)에서

 

사멧낭시에서 여유롭게 일정을 짜려면 근처 사멧낭시 부티크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일정을 넣는것도 추천한다.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야 후회가 없다. 

물론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을 눈에 담는 것 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남는건 역시나 사진이니까!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절경에 놀람이 가시질 않는다.

사멧낭시 위치와 가는 방법

태국자유여행 사멧낭시 전망대 위치

 

우린 지도 왼쪽 푸켓에서 오른쪽 끄라비(크라비)로 가기 위해 차로 육지를 둘러 가는 길에 팡응아 지역에 있는 사멧낭시 전망대를 들르기로 했다.

사멧낭시 전망대 근체에서 007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제임스본드 섬도 둘러볼 수 있다.

푸켓이나 크라비에서 가는 것 보다 시간도 경비도 훨씬 절약할 수 있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다.

 

구글 내비를 따라 쭉 꼬불꼬불 올라가다 보면 자그마하게 사멧낭시 뷰포인트라고 안내판이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면 픽업트럭을 탈 수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사멧낭시 뷰포인트에 올라가는 픽업트럭을 탈 수 있다.

 

그냥 걸어올라갈 거 아니면 개인 차량으로는 올라갈 수 없다.

걸어올라기에도 너무 힘드니 픽업트럭 이용하길...

트럭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서서히 사멧낭시의 풍광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에서부터 입이 떡 벌어진다.

사멧낭시 뷰포인트 올라가는 길

비포장 도로를 따라 픽업트럭을 타고 5분정도 올라가는 길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사진을 실컷 찍고 매점에 앉아서 시원한 콜라 한잔을 마시면서 또 한번 풍광을 눈에 담았다.

단체여행처럼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이런게 태국 자유여행의 묘미이지싶다.

 

 

 

사멧낭시 입장료 및 운영시간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5:30부터 저녁 7시까지다.

사진은 서쪽을 바라보고 찍어야 하기때문에 웬만하면 늦은 오후에 가는 것은 비추다.

역광이 되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 듯...

 

입장권은 한명당 30바트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원화로 1200원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섬투어 가면 환경보호 차원에서 외국인들에게는 약 300바트 받는 걸 생각하면 저렴하다.

 

전망대 입구에 가면 제임스본드섬 투어 티켓을 파는 부스도 있다.

여기에서 과일꼬치도 팔길래 사먹으면서 티켓 가격과 투어 내용을 물어봤는데

판매하는 엄마나 애들이나 다 영어를 못해서 번역기 돌려서 대화했다.

투어 비용은 1인당 1500바트(약 57000원)부터 시작하는데 흥정도 안되고 투어 할 시간도 애매해서 여기는 패스하고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네명에 1500바트로 투어를 했다.ㅋ

자세한 스토리와 투어 비용 및 투어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

 

 

 

이렇게 마친 사멧낭시 전망대 여행은 마무리!

렌터카 에피소드로 부티크 리조트에서의 식사는 할 수 없었지만 여기를 갈 수 있었던 것 자체에 만족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태국 자유여행시 푸켓이나 크라비를 간다면 사멧낭시는 꼭 한번 가보길 다시 한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