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돌아온 귀여운 소니 아이보

1999년 첫 모델을 출시한 아이보는 경제 불황 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2006년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2018 CES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 새로운 아이보 이미 일본에서는 한국돈 약 190만원 이라는 높은 가격에 예약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인기가 죽지 않은 아이보는 예약판매 시작한지 30분만에 매진이 됐습니다.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저도 아이보 한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이 나왔습니다. 본체 가격 200만원에 베이직 플랜 요금이 3년 90만원입니다.

베이직 플랜 요금은 기본적으로 가입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플랜에 가입해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면서 아이보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A/S 서비스 플랜을 적용하면 3년 150만원입니다. 정말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어릴때 철인28호를 조종하는 만화를 보고 자라면서 저런 로봇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보는 철인28호 성격의

로봇은 아니지만 AI로 학습하면서 주인을 알아보고 점점 똑똑해지는 아이보의 기능을 보면 정말 귀여울거 같습니다.

아이보는 주인의 목소리도 알아듣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불러도 주인의 목소리를 감지해 주인에게 먼저 다가간다고 합니다.

이런 귀여운 아이보 한국 정발이 된다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