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레바논

이미지출처 - 유튜브 KFATV

 

아뿔싸!!

전반 12분 가량 레바논의 선제골이 나왔다.

레바논의 선제골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골을 넣으면 시작되는 일명 침대축구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침대축구는 시작됐다.

 

이미지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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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들은 레바논 선수들이 쓰러질? 누워있을때마가

심판에게 항의도 하고 선수를 직접 일으켜 세우려고 애썻다.

 

선수가 계속 누워있으려 한다면 밖으로 빨리 내보내는 판단력이 필요할거 같다.

침대축구를 하는 팀에게는 심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어제 경기는 그런 점에서 아쉬웠다.

 

결과는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신예 송민규의 헤딩골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간 동점골.

 

 

손흥민이 두명의 수비를 제치고 남태희에게 패스

골에어리어 안 드리블 과정에서 레바논 수비수의 고의적인

핸드볼 파울로 인한 PK 손흥민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비수 김민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운 날씨에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