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오랜만에 영화를 보다 메이즈러너 데스큐브

by sdragoon 2018. 1. 19.
반응형

6시 정각 칼퇴를 했다 보통은 7-8시 사이에 회사를 나서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회사 근처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칼퇴를 선택한 것이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6층에 있는 미미네로 갔다 국물떡볶이와

새우튀김 5마리를 시켰다. 미미네도 오랜만에 갔는데 새우가 얇아져 있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예전엔 새우에 튀김옷(가루)가 풍성하게 붙어 있었는데

튀김 가루들이 많이 없어진것이다. 가루 많은게 바삭거리고 맛있었는데 아쉬웠다.

배를 채우고 나서 나초를 주문하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메이즈러너 1, 2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다. 보통 영화의 속편들이 나오면 전편에 비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데스큐브는 선방을 한 편이다.

피곤해서 약간의 졸음이 오는 상황이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금방 흘러가는 몰입도를 주는 영화였다. 주인공들의 연기도 좋았다.

데스큐브 아직 안보신분들은 추천합니다. 보러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