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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금호동 장진우 식당 목화다방

by sdragoon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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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꺽이지 않은 그런 금요일 밤이었다.

어제 평창올림픽 폐막했지만 그 날은 쇼트트랙 예선과 여자 계주를 했었다

여자 계주 예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찌릿하게 만드는 역전승이었다.

남자계주도 같은 상황에서 여자계주처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장진우식당 목화다방을 갔다

이 곳을 가볼 사람이라면 밥만 먹을 생각에 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인당 술을 꼭 먹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그 사실을 안건 두번째 방문하고 나서 알았다 밥만 먹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화이트와인 한잔과 와인 두잔을 시켰다. 그리고 와규 스테이크,

파스타 새우가 들어간 정확한 이름이 생각안난다. 그리고 장조림 같은 

소고기와 야채(감자, 당근 등) 가 들어간 스프도 시켰다 아! 감자튀김도

정확한 명칭이 아니니 이해바랍니다. 와규와 어울리는 와인 트러플 감자튀김

나머지 음식들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오랜만에 즐거운 외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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