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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조규찬 콘서트 가다.

by sdragoon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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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찬 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한 날이었다.

바람이 불어서 춥고 비트들도 우수수 떨어져 더더욱 춥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비트들이라도 올랐다면 마음만은 따뜻했을 것이다.

여튼 또 오를거라는 기대는 가지고 있다.

오늘은 조규찬 콘서트를 보러가는 날이다. 조규찬이라는 가수는

아주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실력있는 가수임에는 틀림없다. 

난 이 가수의 노래를 좋아한다. 이 콘서트는 조규찬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때문에 가게 된 것이다. 총 4번의 콘서트가 있는데 우리는 2월과 9월 예매를 했다.

콘서트는 후회되진 않는다. 왜냐하면 실력이 있기 때문에 귀는 호강한다.

바람이 불어 추운날 귀 호강한 썰을 풀어봤다.

좀 봄답게 따뜻해졌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