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가다

by sdragoon 2018. 3. 12.
반응형

지난 토요일 그러니깐 03월 10일 우리는 점심을 먹고 카페에 잠시 들려서 커피 한잔씩 먹고

코엑스로 향했다. 코엑스를 간 이유는 바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보기 위해서다.


사람들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평소에는 자리가 있을법한 강남의 유료주차장이 만석도 모자라

대기까지 타고 있었다. 임기응변으로 사무실 옆에 차를 주차하고 코엑스까지 걸어갔다.


리빙페어 정말 무지무지하게 컸다. 시간이 부족해서 A, B, D 홀 중 B 홀 2/3 까지밖에 보지 못했다.

기억에 남는건 우선 이상봉 디자이너를 봤고 남성잡지에 나오는 모델 주근깨 있는 남자모델....

이름은 모르겠다 죄송합니다 ^^;; 아무튼 그분도 봤다 모델처럼 생겼더라...ㅎㅎ


리빙페어 갔는데 기억에 남는게 본 사람들이라니 이러면 안되지... 기억에 남는 업체들도 있다.

라이마스라는 조명회사 그리고 25라는 가습, 청정, 제습이 한 기기에서 가능하게 한 업체

프렌츠한센 와~~ 여긴 가격이 넘사벽인데 정말 의자는 편했다.


그리고 효리네민박2에 자주 비쳐지는 SLOU 라는 침대회사 토퍼도 유명한듯 누워봤더니

정말 잠이 솔솔 올거 같더라는 사실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했다.


그리고 사무용 가구를 만드는 DESKER 책상이 깔끔하고 심플하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이곳들 말고도 많은 업체들이 있었으나 기억나 남는 몇몇 업체들만 적어봤다.

인터넷 검색 후 장바구니 목록에 추가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