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한국축구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5-0 완승

지난 일본과의 친선경기가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을 안겼다.

패배의 이유로 제대로 된 선수 선발을 할 수 없어서 이기도 했다.

유로파들의 대거 불참 말이다. 친선경기는 꼭 참여해야한다는 의무 조건이 없기에

각 클럽팀의 권한이 크다.

조금 전 끝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5 : 0 이라는 스코어로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과 골 잔치를 벌여 속 시원한 축구를 했다.

왼쪽 풀백 홍철과 손흥민의 연계 플레이도 좋았다. 특히 손흥민은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미드필더부터 최전방을 오가며 한국 공격의 물꼬를 터주었다.

후반 28분 손흥민, 권창훈, 황의조의 힐킥 마무리는 예술이었다.

이로서 한국은 월드컵 2차예선 'H조 선두' 복귀하였다.

남아있는 두차례 예선전도 기대해본다.